[캐나다 농업 일기] 눈 내리는 궬프 대학교 캠퍼스 풍경
1월말에 온타리오 지역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가 잠깐 리프레쉬 할겸 오랜만에 캠퍼스를 한번 둘러 봤습니다. 사무실에서 보이는 캠퍼스의 설경이 무척이나 예뻐 보입니다.
빌딩 밖을 나와서 도서관 쪽으로 이동해 보기로 했습니다. 양 옆에 가로수가 눈에 쌓여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이쁜 설경 모습입니다.
학교 메인 건물인 Johnston Hall 입니다. 유럽 건물 느낌이 나는 이곳은 학생 기숙사 입니다.
그리고 캠퍼스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4월말까지는 이런 겨울 풍경이 계속 된다고 합니다. 처음 캐나다 오기전 겨울밀을 10월에 파종하고 stem elongation (GS30) 이 4월 말이라고 했을때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의아해 했었는데 이곳에 와 보니 그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4월초까지는 그냥 한 겨울 입니다.
Correspondent: 김진욱, Ph.D 현재 궬프 대학교 Dept. of Plant Agriculture 에서 작물 생리학으로 포닥 연구 중에 있습니다.